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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서현역 가정식 스테이크 맛집 미도인 후기

by 투투다스 2023. 12. 15.

벌써 연말이 다가오고 있네요.

코로나의 위험도 식어가는 요즘, 다들 연말에 약속이 많이 생기실것 같은데요.

저도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나갔답니다 ヾ(^▽^*)))

 

저는 일식을 좋아하고,

친구는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하여서 적절히 겹치는 곳이 바로 이곳 미도인이었어요!

서현AK프라자 만남의 광장 기준으로 쉐이크쉑이 있는 방향으로 나와 쭈욱 걷다보면~

거리가 끝나는 건물 2층에 있답니다.

알고보니, 미도인 근처에 유명한 텐동집도 있더라구요.

미도인 전경

점심시간이 제법 지났을 때여서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식사를 주문했어요.

예전에 왔을때에는 해산물을 곁들인 음식은 없었던 것 같았는데,

단새우 스테이크 덮밥이 있길래 얼른 시켜봤답니다.

단새우 스테이크 덮밥 M 과 기본 된장국

덮밥과 가정식 스테이크 메뉴에 M이나 L같은 사이즈가 있으셔서 선택에 고민이 있으실수 있을텐데요.

위 사진의 사이즈가 M사이즈이고, 딱 한끼 먹기에 모자람이 없었답니다.

한그릇으로 푸짐하게 먹었달까요?

그러니, 혹시 많이 먹는 편에 속하신다면 L사이즈를 추천드립니다!

단새우 스테이크 덮밥 M

처음 왔을때엔 스테이크 가정식을 먹었었는데,

그때와 마찬가지로 고기의 맛이 변함없이 좋더라구요!

버터향이 진하면서 적당히 씹는 맛이 있는 탄탄하고 맛있는 고기와 비린맛없는 깔끔한 단새우의 조합이 정말 좋았습니다.

양파가 있어 입가심하기 딱 좋아 물리거나 느끼함 없이 깔끔히 한그릇 잘 먹었어요!

제가 느끼함을 잘 느끼는 편이라, 고기를 많이 먹지 못하는 편인데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에 먹은 가정식 스테이크는 조금 느끼했었어요 >人<;)

이날 따라 냉우동도 땡겼었는데, 디너 한정메뉴인 9첩반상에만 냉우동이 있어서 시도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가게된다면 디너 시간에 맞춰가 한정메뉴를 도전해보고 싶네요(╹ڡ╹ )9

 

미도인 후기 요약

이런 분들께 추천(👍) 드려요

1. 고기 메뉴를 선호하시는 분들
2. 일식 메뉴를 선호하시는 분들
3. 내가 고기파인데 함께 식사하는 일행이 일식파일때 /내가 일식파인데 함께 식사하는 일행이 고기파일때
이런 분들께 비추천(👎) 드려요

1. 버터향이 짙은 고기를 싫어하시는 분들
2. 버터의 느끼함을 잘 느끼시는 분들

 

 

https://naver.me/xpigOALS

 

미도인 서현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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